안녕하세요! 지난 1편에서는 Flink가 어떻게 Spark의 한계를 넘어 '밀리초 단위의 찐(True) 스트리밍'을 구현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. 데이터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듯 들어오는 즉시 처리되는 그 짜릿한 속도감, 기억하시죠?하지만 실시간 데이터 처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, 우리는 아주 골치 아픈 철학적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. 바로 '시간(Time)'입니다.모바일 게임 유저가 지하철에서 몬스터를 잡았는데 인터넷이 끊겼습니다. 이 데이터가 다음 날 아침 서버에 도착했다면, 이 몬스터 사냥은 어제 일어난 일일까요, 오늘 일어난 일일까요?오늘은 완벽한 실시간 처리를 위해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Flink의 핵심 개념, 시간의 3가지 정의와 지연 데이터를 우아하게 제어하는 마법사 '워터마크(Waterma..